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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상속인 위한 '유산 정리 서비스' 시행한다
하나은행, 상속인 위한 '유산 정리 서비스' 시행한다
  • 김영이 기자
  • 승인 2024.04.1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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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 유언장 보관 및 집행부터 유산정리 서비스까지

                                                                

하나은행은 18일 금융권 최초 상속인을 위한 '유산정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속 집행 전문 센터인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하나은행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한다.

구체적으로는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컨설팅 유언장 보관 및 집행 유언  대용 신탁 유언장 작성이 없는 상속인들을 위한 유산 정리 서비스 등으로 손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금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일본 신탁전문은행인 '스미트러스트'와 협업, 유산정리서비스의 30년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이외 법무법인, 세무법인, 종합병원 등과 협업으로 상속과 관련된 모든 전문기관을 연결, 상속집행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매월 유언장 작성 체험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의 건강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하나은행 김영훈 자산 관리그룹장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 법률, 세무, 부동산 등 각 전문분야를 하나로 연결한 유산 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영이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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