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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 일본인 '유니코드', '헬로 월드 코드: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
멤버 전원 일본인 '유니코드', '헬로 월드 코드: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4.1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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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코드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니코드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J ep.1'(Hello world code : J Ep.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와 수록곡 '불러'(Blur), '스무살의 봄', '봄 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B1A4 히트곡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한 진영이 프로듀싱 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을 맡았다.

에린은 타이틀 곡에 대해 "예전부터 존경하던 진영이 프로듀싱했다"며 "풋풋하고 우리 유니코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록곡 '불러' 프로듀싱에는 Mnet '아이랜드' 출신 세온(SÉON)이 참여했다. 앞서 2021년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 작곡에 참여한 세온과 유니코드가 만나 어떤 음악으로 탄생시켰을지 기대가 뜨겁다.

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 2023년 ABEMA TV에서 개최된 일본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디션 '프로젝트 K'(Project K)에서 선발됐다.

전원 일본인인 유니코드는 타지 생활에 힘들기도 했을 터. 관련한 질문에 유라는 "무대 올라갔을 때를 상상하면서 타지에서의 힘든 생활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 에린은 "힘들때마다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수아는 "초심을 잃지 않고 무대에 서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고 덧붙였다. 하나는 "힘들 때마다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멤버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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