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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감독·배우로 활약
유지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감독·배우로 활약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4.1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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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유지태는 최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국제경쟁 부문의 심사위원 위촉 소식을 알렸다.

포르투갈의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감독,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피네이로 감독,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감독인 데라 캠벨 등의 영화계 거장들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유지태는 영화 심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나선다.

유지태는 이번 전주영화제 심사위원이지만 영화감독으로도 참여한다. 유지태가 연출한 단편영화들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톡투허' 세 작품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오랜만에 감독 유지태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직접 만남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작 '톡투허'는 첫 번째 극장 상영이라 관심을 끈다.

또한 배우로서도 영화제에 참석한다. 유지태가 출연한 '봄날은 간다'가 'J스페셜:올해의 프래그머' 섹션에 공식 초청돼 상영되는 것이다. 유지태는 배우로서 팬들과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영화감독으로, 배우로 참여하는 유지태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전주영화제를 찾는 영화팬들은 영화제 곳곳에서 유지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제25회 전주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5월 10일 폐막식까지 43개국 23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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