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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입소 규현, '아는형님' 출연 발언 재조명
훈련소 입소 규현, '아는형님' 출연 발언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05.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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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제공)

병역 이행을 위해 입소하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강호동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밝힌 에피소드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규현'이 올랐다. 이날 규현은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규현은 이후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이와 관련해 규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에게 했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규현은 지난해 10월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황우슬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아는 형님' 고정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며, "지상파 MC의 위엄을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희철은 "(규현은) '(김)구라파'"라며 짓궂게 놀려 규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규현은 강호동에게 섭섭했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규현은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나를 밀어주지 않았었다"며, "그 덕분에 오히려 이만큼 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규현만 바라봤다"며 급하게 변명했지만 모두의 의심을 사자, "최고의 교육은 방목"이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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