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분야, SNS 즐겨하는 대학생들 관심
근로복지공단은 10일 '2024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기자단은 전국 각지에서 2030 대학생, 직장인 등이 지원했으며,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2011년부터 국민기자단을 운영 중인데, 올해 특히 공단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분야를 신규 모집했다.
주로 SNS커뮤니케이션을 즐겨하는 MZ세대 대학생들이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민기자단은 근로복지공단의 주요 사업 소개와 소속기관의 현장 활동을 직접 경험해 국민의 시각으로 소통한다.
또 공단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 및 이해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 지원, 활동우수자 시상 및 표창 수여 등이 제공된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은 크고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업무를 하는 조직이다. 국민기자단으로 직접 공단을 체험하고 경험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성있는 스타일로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이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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