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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OST 가창'까지 열연에 호평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OST 가창'까지 열연에 호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5.04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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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궁궐의 충격적인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극중 이건이 역적으로 몰려 자신의 신하들과 억울하게 투옥된 상황과 복잡다단한 심리를 격분, 혼란, 슬픔, 체념 등 세밀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호평을 얻었다.

무엇보다 6화 엔딩에서는 탈옥 후 도망자 신세로 전락한 이건이 최명윤(홍예지 분)과 재회했지만, 최상록(김주헌 분) 집안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의 어긋난 운명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가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4일 오후 6시에는 수호가 직접 가창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아스라이, 더 가까이'가 공개된다. '아스라이, 더 가까이'는 극중 이건이 최명윤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까마득히 멀어졌다 다시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 7화는 이날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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