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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잦은 비로 감염병 매개체의 대량 발생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 예전보다 앞당겨 방역소독 진행
고창군, 잦은 비로 감염병 매개체의 대량 발생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 예전보다 앞당겨 방역소독 진행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4.04.3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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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감염병 제로를 위한 친환경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고창군이 잦은 비로 감염병 매개체의 대량 발생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해 예전에 비해 앞당겨 방역소독에 돌입했다.

군은 주택가 밀집 지역과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장, 폐 타이어장, 축사 주변 등 해충서식지를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마을권 및 취약지 방역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소독하고, 관내 14개 읍·면에서도 방역 소독수 15명을 채용하여 하계방역에 전력을 다한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방역사업으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유충 구제를 위해 공동주택 및 경로당 등 취약지역 600여 곳에 약품을 투여해 해빙기 방역을 진행했다.

또 산책로나 공원 등에 포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95대를 가동 중에 있으며, 아울러 기피제 분사기 31대를 운영하고 있다 모기와 위생 해충을 박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더 꼼꼼한 방역을 이루어 감염병 예방과 함께 관내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 편안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퀸 최하나 기자사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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