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이 종전 '사랑의 불시착' 기록을 깨고 마침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최종회인 16회는 24.850%(이하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눈물의 여왕'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뿐만 아니라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기록인 '사랑의 불시착'의 21.7%까지 훌쩍 넘어선 수치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홍해인(김지원 분)을 구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쏜 총에 맞았으나 극적으로 살아났고, 홍해인과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김정현 기자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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