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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으로 청량감 높인 체리주스 레시피
탄산으로 청량감 높인 체리주스 레시피
  • 김도형
  • 승인 2018.05.1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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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와 높아진 습도에 벌써부터 여름기운이 느껴진다. 제철 맞은 체리를 활용해 카페에서 먹는 것처럼 청량감이 있는 체리 주스를 만들어 먹어보자.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부프로펜은 통증 유발물질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해 통증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체리주스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깨끗이 씻은 체리의 중심 부분에 칼집을 넣고 아래 위 과육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비틀어 이등분 한다.

씨가 있는 부분은 칼끝을 이용해 씨를 분리한다. 믹서기에 분리해낸 체리과육과 얼음, 레몬즙을 짜서 넣고 레몬청 또는 설탕을 기호에 따라 넣어준 뒤 간다.

주스컵에 얼음과 잘게 자른 체리과육을 넣고 곱게 갈아진 체리주스를 컵의 2/3정도 담고 탄산수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이다. 기호에 따라 민트잎을 추가해도 좋다.

믹서기를 이용해 과일을 갈 때에는 수분을 많이 넣으면 과육이 곱게 갈아지지 않고 덩어리져 바닥에 남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과일이 분쇄될 정도만 수분을 넣고 내용물이 곱게 분쇄되면 그때 필요한 만큼의 수분을 넣어 주스의 농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Queen 김도형]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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