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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과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윤상, 아내 심혜진과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8.03.2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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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사진자료)
윤상의 과거 방송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상은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연애에 대해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하고 연애가 시작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앞서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된 이후 SBS '모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KBS2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이어 윤상은 "그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안하더라"고 말했다.
 
윤상은 "아내가 제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관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저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한 사람의 인생에 참관을 하는 것 같아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상과 아내 심혜진은 1998년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의 뮤직비디오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 2002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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