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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볼링’ 박성광, ‘볼.알.못’ 하지만 ‘예.잘.알’
‘전설의 볼링’ 박성광, ‘볼.알.못’ 하지만 ‘예.잘.알’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3.20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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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전설의 볼링’ 방송화면 캡처]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전설의 볼링’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볼링 덕후’ 송은이, 이홍기, 세븐, 이연화, 서동원과 ‘볼링 초보’ 박성광, 권혁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때 박성광은 볼링은 하나도 모르는 ‘볼.알.못’이지만 예능만큼은 누구보다 잘 아는 ‘예.잘.알.’ 뼈그맨의 면모를 뽐내며 프로그램에 유쾌함을 더했다.

먼저 볼링을 잘 알지 못하지만 열정 가득한 박성광의 면모들이 돋보였다. 볼링핀이 몇 개인지도 모르고 장비도 없는 박성광은 다른 출연자들과 다르게 볼링장에서 제공하는 ‘하우스 볼’로 볼링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포즈만큼은 누구보다 선수. 허세 가득한 손동작과 거듭 반복된 ‘엉덩이 공격’으로 볼링 도전기의 기세를 살려나갔다. 이때 박성광의 열의와는 다르게 과감하게 도랑으로 빠져버리는 볼링 공은 실소를 자아내기도.

이처럼 첫 방송에서 박성광은 볼링은 잘 모르지만 유쾌함 만큼은 완벽하게 갖춘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이에 앞으로 박성광이 볼링의 매력에 빠지면서 보여줄 더욱 다양한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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