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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가 정답은 아니다?”... 시바견 논란 속 발언 재조명
“안락사가 정답은 아니다?”... 시바견 논란 속 발언 재조명
  • 정유미
  • 승인 2017.11.17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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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20대 여성이 시바견에 물려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시바견’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16일 경기 용인의 사진 스튜디오에서 한 여성이 시바견에게 얼굴을 물려 다쳤다며 해당 작가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특히, 슈퍼주니어 최시원 반려견 사건을 기점으로 최근 개물림 사고로 인한 안락사 관련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시바견 상황과 같은 개물림 사고는 최근 5년 동안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부모가 키우는 반려견에 물려 자녀가 사망한 충격적 사건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견 선진국인 독일에서는 공격성 테스트를 통해 안락사 여부를 결정한다. 한 번 사람을 공격한 개가 다시 공격할 확률은 높으나, 그렇다고 무조건 안락사가 정답은 아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일본 개인 시바견은 매우 오래된 품종으로 세모꼴의 동양적 눈매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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