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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1주일만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박성현 1주일만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 류정원
  • 승인 2017.11.14 0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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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박성현(24)이 1주일만에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내려왔다. 

박성현은 1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였던 중국 펑산산에게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펑산산은 11일 중국 하이난성 신춘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중국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펑산산의 평점은 8.46, 박성현의 평점은 8.44다.

펑산산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성현은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불참했고 블루베이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3위는 유소연(8.43점)이다.

하지만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인 펑산산과 박성현의 랭킹 포인트 간격이 0.02점, 박성현과 유소연은 0.01점에 불과하다. 이들 셋은 모두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릴 CME 그룹 투어 챔피어십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제공_세마스포츠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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