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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윤송아, 연쇄 강간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 활약 눈길
'크리미널 마인드' 윤송아, 연쇄 강간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 활약 눈길
  • 김선우
  • 승인 2017.09.2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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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윤송아가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크리미널 마인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윤송아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18회에 특별 출연한 윤송아는 NCI가 청명시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강간사건을 해결하는 단서를 제공했다.

2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강간사건 이후 6개월만에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유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윤송아는 피해자 최유림 역을 맡아 등장했다. 남자친구가 범인에게 뒷통수를 가격 당하고, 폭행과 강간을 당한 최유림은 NCI에 불임클리닉에 다녔다는 사실을 밝힌 후 범인이 임신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는 가설을 세우는 결정적인 정보를 전했다.

청명서 재직 당시 강간범에게 붙잡혀가 피해자가 사망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 NCI 소속의 하선우(문채원 분)은 또 다시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나서고, 보안업체 직원인 범인을 단죄하는 결말을 보여주었다.

윤송아는 "대본 연습을 하면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극악한 범죄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촬영 당일 얼굴에 폭행을 당한 분장을 하면서 스스로도 무섭고 피해자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더라"며 촬영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화가 겸 배우로 활동중인 윤송아는 아시아경제TV 가상화폐 전문 토크쇼 '코인 넘버원' 고정 MC로 발탁되어 방송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웹드라마 '몽돌이네 경사났네'에 캐스팅돼 제주도 몽돌빌리지 일대에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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