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0:30 (금)
 실시간뉴스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본격적인 악행 시작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 본격적인 악행 시작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09.2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숨겨왔던 악녀 본색을 드러낼까.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에서 부와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똘똘 뭉친 두 얼굴의 여자 ‘한홍주’로 열연 중인 배우 윤다영이 고달순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며, 새로운 악녀 변신을 예고했다.

윤다영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달순의 뺨을 거침없이 때리거나, 평생 자신을 찾아온 할머니 분이에게 “손대지마! 죽어 버릴 거야”라고 협박하고는 기절한 분이를 독하게 외면하고 돌아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게다가 홍주는 달순이 자신과 같은 공모전에 나갈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분이에게 “할머니 다신 나 안 보고 싶어? 아님 나 죽는 꼴 보고 싶어?”라고 협박하며 달순의 디자인 스케치북을 빼돌리게 만드는 악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에게 약한 친할머니 분이의 마음을 이용한 것.
-
착한 딸로 살아왔던 홍주가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된 달순에게 어떤 악행으로 그동안 숨겨온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갈지, 신예 윤다영이 그려내는 새로운 악녀 ‘한홍주’에 대한 모습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배우 윤다영이 출연 중인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방송캡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