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일중과 윤재희 부부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3일 김일중과 윤재희 부부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과거 방송에서 김일중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지난 2015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결혼 전에는 몰랐던 배우자의 특이한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만기의 아내는 "남편이 운동을 하고 집에 오면 현관 입구에서부터 벗고 들어온다"면서 "거실에 오면 거의 올 누드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일중은 "나는 가릴 곳은 가리고 나온다"면서 "수건으로 가리고 나온다든지 속옷만 입고 나온다든지 하는데 아내 윤재희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어 "수건으로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고 당혹스러운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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