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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사죄 태도에 누리꾼 발끈"국민에 대한 생각도 없고 눈치도 없는 듯"
김학철 사죄 태도에 누리꾼 발끈"국민에 대한 생각도 없고 눈치도 없는 듯"
  • 김선우
  • 승인 2017.07.23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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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도의원이 국민께 사죄하면서도 외유성 연수로 매도 당한 것에 억울해 하자 누리꾼들은 발끈했다.

23일 충북도청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연 김학철 의원은 '레밍' 발언에 대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일종의 함정 질문에 빠진 것 같다. 그것이 교묘하게 편집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상최대의 재해를 입은 상황에서 관광성 해외연수라는 비판에 대해서 김 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가 예술, 문화를 주된 업무들이다. 그걸 외유라 매도하는 것에 대해 매우 서운했다"면서도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낳을 이번 수해와 비상상황을 뒤로 한 채 해외연수를 강행해 도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겨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 u17*** 사죄하라니깐 한숨쉬는거보소ㅋㅋㅋ","ckos**** 김학철은 영구히 보고싶지않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dpsw**** 김학철이라는 저분은 국민에 대한 생각도 없고 눈치도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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