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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부르는 애칭은 '뽕'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부르는 애칭은 '뽕'
  • 전해영
  • 승인 2017.05.25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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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의 촬영현장 메이킹필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킹필름에서 지욱역 지창욱이 봉희역 남지현의 뒤에서 손을 잡는가 하면 어깨를 일부러 치면서 장난치는 모습, 그리고 지창욱의 머리카락에 있는 먼지를 그녀가 떼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있던 그는 그녀를 '뽕' 또는 '뽀옹'이라고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는 왼손을 들며 '예이', '얍'이라고 대답하며 훈훈한 커플케미를 선보였다.

이어진 촬영에서도 그녀를 향한 지창욱의 애정 섞인 장난은 계속됐다. 늦은 밤 촬영에서 어깨동무를 자연스럽게 하는 가하면 그녀의 얼굴을 이리 저리 다른 각도에서 보기도 했던 것.

또한 벚꽃이 떨어지는 밤 촬영 리허설에서 지창욱은 "너 때문에 못자는 잠 더 못자고"라는 대사를 일부러 오버액션으로 선보이자 남지현은 "진정해요"라며 웃어보였는데, 이때 그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농담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지창욱씨와 남지현씨는 촬영 당시뿐 아니라 촬영 준비 전이나 리허설을 할 때도 이렇게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커플케미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그녀를 향한 창욱씨의 애칭은 바로 ‘뽕’이었는데, 둘의 이 같은 친밀함 덕분에 촬영장은 더욱 밝아졌고, 스태프들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 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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