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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 추진
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 추진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04.2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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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가 4월 24일 16시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건립을 위한 교육부 및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조성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공용지에 재해복구센터를 건립하면서, 공공청사 용지 제공과 센터 건립 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센터를 건립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는 지진 등의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교육정보시스템에서 관리되고 있는 중요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해 교육행정업무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국고 약 228억 원을 지원해 17년에는 재해복구센터 부지선정, 건축설계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18년까지 재해복구센터를 건립한 후, 19년에는 지방비 약 348억 원으로 나이스에 대한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20년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주재한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번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재해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재해복구센터가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력 및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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