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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사장의 장모 임씨 글로 추정되는 편지 내용, 온라인 거세게 확산
방용훈 사장의 장모 임씨 글로 추정되는 편지 내용, 온라인 거세게 확산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4.25 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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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BS가 입수, 공개한 CCTV 영상 속 방용훈 사장과 아들의 주거침입 고소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장모 임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세게 확산 중이다.

장모 임씨의 글로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편지 내용은 방 사장과 자녀들의 어머니 학대 의혹을 담고 있다.

방용훈 사장의 아내 이모씨(55)는 지난해 9월1일 새벽 한강에 투신해 숨졌으며, 경찰은 당시 자살로 결론지었다.

이후 방용훈 사장의 장모 임씨는 같은 달 11일 A4용지 11장 분량의 편지형식의 글을 통해 “당시 방용훈 사장과 자녀들이 이씨를 학대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4월 6일 방용훈 사장의 장모 임모씨(82)와 처형 이모씨(58)가 방용훈 사장의 30대 딸과 20대 아들을 특수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Queen 백준상 기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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